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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복지 혜택 |
경기 불황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생활비는 늘어나는데, 소득은 줄어드는 현실 속에서 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저소득층 혜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이 글이 여러분과 주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각종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릴 테니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저소득층 노인 아파트 혜택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에서는 저소득층 노인층과 장애인을 위한 아파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신청 자격과 소득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개인 소득 기준은 3만4만 달러, 가족의 경우 4만6만 5천 달러 이하입니다. 62세 이상의 노인이 주요 대상이며, 일부 주에서는 55세 이상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이나 정부가 소유한 저소득층 아파트에서 저렴한 임대료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순서가 필요한 경우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링크 확인 하십시요.
어포더블 하우징(Affordable Housing): 저렴한 주택 개념과 신청 방법
공공주택과 바우처 프로그램
공공주택 프로그램은 주 정부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제공하는 주택입니다. 소득에 따라 임대료가 책정되며, 약 월 200~300달러의 저렴한 금액으로 주거를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공공주택 외에도 바우처 프로그램인 ‘섹션 8 바우처’가 있어 세입자가 직접 임대할 주택을 찾아 임대료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지역별 소득 기준과 요건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하니, 지원 자격을 확인해보세요.
저소득층 교통비 지원 프로그램 - LIFE
저소득층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LIFE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메트로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월 20회 무료 탑승 또는 요금 할인을 제공하며, 자격 조건에 부합하면 90일간 무료 패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할인가로 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저소득층 생활 보조금 - SSI 및 CAPI 프로그램
생활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는 SSI(Supplemental Security Income)와 CAPI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SSI는 65세 이상의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로서 소득 및 재산 조건을 충족하는 분들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월 최대 841달러(개인 기준)까지 지원되며, 소득이 적거나 은퇴 후 소셜연금만으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CAPI는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SSI 수혜 자격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현금 보조를 제공하여 생활 안정을 돕습니다.
건강 보험 프로그램 - 메디칼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메디칼(Medical)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만 19세 이상 시민권자와 영주권자가 대상이며, 월 소득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주치의 진료와 처방약, 치과 및 안과 진료, 장기 요양 서비스 등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서류 미비자에게도 혜택을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이 확장되고 있으니, 자격 조건을 확인해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링크 확인하세요
미국의 건강 보험 시스템: 메디칼, 메디케어, 그리고 그 차이점
푸드 스탬프 프로그램 - 캘프레시
캘프레시(CalFresh)는 저소득층을 위한 식비 지원 프로그램으로, 매달 100~500달러를 전자 카드 형태로 지원합니다. 이 카드는 슈퍼마켓이나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로 연소득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식비가 부담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며,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미국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을 잘 활용하면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프로그램의 조건과 내용이 주기적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관련 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고 혜택을 최대한 누리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이 글을 주변에 공유해주시고 저희 블로그를 구독해주세요!